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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세계 시장 진출 가속화
태국→파나마→필리핀서 출시…심포지엄서 성형외과 전문의 600여명 참석
[ 2015년 06월 28일 17시 39분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나보타'가 태국과 파나마, 필리핀에서 출시되면서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 엣자 샹그릴라(Edsa Shangri-la) 호텔에서 '나보타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나보타의 임상적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 필리핀 현지 성형외과 전문의 6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자로 참석한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는 나보타의 국내 3상, 4상 임상 결과와 '보툴리눔톡신의 눈가 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강직 등 치료영역 시술'에 대해 강의했다.


홍 교수는 "나보타는 미간 주름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 결과 기존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제품과 동등 이상의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순도가 높은 제품으로 타겟 부위에 정확히 작용하는 특징을 보였고 4상 임상을 통해 약효 발현이 빠르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평했다.


필리핀 마리아 크리스티나 푸얏(Maria Christina Puyat) 피부과 전문의는 나보타를 사용한 다양한 미용 적용분야에 대해 강연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푸얏은 "나보타의 다양한 시술법과 연구 결과를 공유, 성공적인 필리핀 진출이 예상된다"며 "뛰어난 효과와 빠른 온셋(on set) 타임이 강점으로 효과면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필리핀 전문의들과의 지속적인 세미나 및 연구회를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며 태국, 필리핀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나보타는 최근 남미 3개국의 허가를 획득하며 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캐나다에서도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2017년에는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에서 허가를 받고 전 세계에 발매할 예정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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