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중앙거점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이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병원 근무를 자원한 간호사 23명을 총3차에 걸쳐 교육하고 메르스 치료병원으로 파견했다.
NMC는 지난 6월 16일(1차), 19일(2차), 24일(3차) 3차에 걸쳐 메르스 치료병원에 자원근무를 신청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사진], 29일 4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 내용은 메르스의 이해, 병원감염관리의 이해, 개인보호구(레벨 C, D) 착탈 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시간의 단기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훈련을 마친 간호사들은 천안단국대병원, 대전 대청병원, 서울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 NMC 등으로 배치돼 간호업무를 수행 중이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황원대 간호사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메르스 확산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동료들이 안타깝게 느껴졌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교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안명옥 원장은 "중앙거점병원으로서 치료병원들을 돕는데 교육 훈련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 감염병 예방과 관리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