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난치성질환 원인 1시간내 찾는 알고리즘 개발
서울아산병원 한범 교수 "기존보다 최대 630배 빨라 신약 개발 속도"
[ 2015년 06월 29일 16시 41분 ]

난치성 질환 등 질병원인 발현 변화 유전자(eGene)를 한시간 내 찾을 수 있는 알고리즘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난치질환 알고리즘 개발로 유전자를 타깃으로 한 신약 개발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한범 교수[사진]는 29일 "하버드의대 연구진과 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에서 다변량 정규분포를 활용해 기존 통계검정 방식보다 최대 630배 빠르면서 98% 정확도를 보인 발현변화 유전자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유전학회지(AJHG, IF=10.987) 6월호에 게재됐다.

 

발현변화 유전자는 유전변이에 의해 발현량이 변화하는 유전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발현량이 변화할 경우 세포 생산량이 변화해 질병의 기저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재 통계적 추측 방법의 하나인 통계검정을 활용해 연구 목적에 적합한 가설을 세우고 합당성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을 사용해 한정된 시간 내에 결과를 도출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범 교수팀은 개별 모집단 구성원들의 유전변이 분포도를 활용,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통계검정을 시행해 복잡한 계산 없이 정확한 결과 값을 도출했다.

 

실제 적용 결과, 모집단 숫자가 5배 증가해도 다변량 정규분포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사용할 경우 0.69시간, 0.77시간이 소요됐으나, 순열검정 방식을 사용한 경우 약 95시간, 487시간이 걸려 새로운 알고리즘이 최대 630배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범 교수는 "신약개발 분야에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할 경우 어떤 유전자가 질병의 기저원인으로 작용하는지 밝혀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신약개발과 임상의학 연구는 물론 궁극적으로 난치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내 첫 개설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