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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이 발생해도 수진자 자격조회가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단은 올 10월말 수진자 자격조회서비스 3중화 구축작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수진자 자격조회서비스는 요양기관 이용시 건강보험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실시간으로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에 따르면 8만여개 요양기관에서 하루 평균 500만건 이상 조회가 이뤄지고 있으며 본부 건물 내에 설치된 2개의 시스템을 통해 자격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전송되고 있다.
하지만 천재지변 등을 이유로 건물 전체 통신설비 등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서비스가 중단될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공단은 활용 빈도가 높은 공단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별도의 장소에 제3의 시스템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삼중화 작업이 완료될 경우 국민의 의료이용 편익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당장 오는 2016년 2월 공단 데이터센터 이전기간에도 중단 없이 대민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