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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의 노사갈등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해결됐다.
노사가 지난 2일 열린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을 거쳐 한 발씩 물러나 타협안을 도출한 것이다.
그간 한올바이오파마 노조는 사측과 고용보장과 위로금 산정을 두고 7월 중 파업을 예고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위로금 산정부분에서 사측은 1인당 300만원을 제시한 반면 노조측은 1000만원 수준을 요구해 입장차가 컸다.
하지만 이번 합의로 사측은 노조 측이 주장한 위로금의 70% 선에서 지급을 할 의사를 밝혔으며, 노조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호 한올바이오파마 노조지회장은 "사측과 원만히 합의했다"면서 "예고됐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조합원들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현재 대웅제약으로부터 내부 실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양사는 오는 30일 계약대금 중 잔금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인수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