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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섬 마을의 40대 응급환자를 릴레이 이송하며 병원 치료를 도왔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거주하는 정 모씨는 7일 오전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마비 증세를 보인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당시 해상 경비업무 중인 중형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정 씨를 태운 뒤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이송을 시작했다.
이어 중형함정의 경비업무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진도 가사도 인근해역에서 소형함정에 해당 환자를 인계하는 릴레이 이송 작전을 펼쳤다.
해경의 응급이송으로 정 씨는 3시간40분만에 목포의 한 대학병원에 무사히 도착했으며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서귀포에서도 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긴급 이송이 이어졌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제주시 우도면에서 말이 어눌해지는 등 뇌졸중 증상이 악회된 환자가 긴급 후송을 요청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