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약계 "6월 메르스 직접 피해액만 1200억"
협회 이사회, 정부에 세금감면·약가인하 조치 유보 요청
[ 2015년 07월 14일 20시 00분 ]

메르스 사태에 따른 환자 급감으로 지난 6월 제약계 평균 매출액이 전월 대비 10% 감소, 약 1200억원대의 직접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메르스 후폭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중으로 한국제약협동조합과 함께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와 국회 등에 ‘제약산업 경영악화 타개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제출키로 했다.

 

제약협회는 14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메르스 피해 실태와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 파장 등을 논의했다.

 

협회가 최근 회원사들의 메르스 피해실태를 파악한 결과 지난 5월 대비 6월 매출액이 평균 10% 감소해 1200억원 규모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메르스 장기화로 인해 7월 매출감소 폭은 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메르스 후폭풍은 매출타격 외에도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대금결제 지연,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지연, 생동성시험 대상자 모집 지연, 생산 의약품 공장 재고비용 증가 등 간접피해 역시 상당하다.

 

실제 국내외 제약사 영업사원들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담당지역 병의원 출입에 큰 제한을 겪고있는 상태로, 영업활동이 위축된 모습이다.

 

협회는 메르스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조치를 1년 유보해줄 것을 정부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메르스 피해로 협회원들이 추산 불가능한 수준의 직간접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실거래가 조사 약가조정제도 마저 시행되면 약 2077억원 상당 약가가 줄어들 것이란 계산에서다.

 

협회는 예정대로 약가조정제가 실시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계가 심각한 경영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란 입장이다.

 

특히 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약가인하 열람정보에 대해 도매상 가격정보 등 상세정보가 없어 제약기업들이 공감할 수 없는 약가인하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약협회 이사회는 "메르스로 인한 제약사들의 경영난 타개 및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이 정상 시행되려면 정부의 세금감면과 함께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를 1년간 유보해주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사회는 앞서 예고했던 유통질서 문란 제약도매상에 대한 설문조사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제약협회와 유통협회는 불합리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병원만 힘든게 아냐. 제약계도 月 2500억 손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