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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대한 국내 특허를 17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시알리스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복제약 출시 준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특허는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약리학적 활성성분, 폴리머, 가소제 및 계면활성제를 포함하는 구강붕해필름 제조방법이다.
서울제약은 앞서 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 속용필름 관련 특허와 다공성 구강붕해필름 및 제조방법 특허 등을 취득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를 통해 쓴 맛을 차폐하고, 구강 내 물없이 신속히 용해돼 방출되는 제품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조약인 시일리스 정제에 비해 유연물질 발생이 억제됐고, 저장 안정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타다라필 필름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향후 쓴맛 및 신속한 약물방출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약물들에 적용해 구강붕해필름제 파이프라인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제약은 올해 초 대웅제약과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의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