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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결핵환자 발생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0~34세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의 감소율이 확연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에 따르면 2011년 3만9557명을 기록한 신규 환자 수가 2014년 3만4869명으로 4.3% 감소했다.
결핵 신환자율은 2001년 이후 증감을 반복했지만 201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정부의 결핵관리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간한 ‘2014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신환자는 3만4869명으로, 2013년 3만6089명 대비 3.8% 줄었다.
결핵 유형별로 살펴보면 폐결핵과 폐외결핵에서 전년대비 신환자율이 모두 감소했고, 특히 도말양성 폐결핵은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세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나타났지만 10~14세가 21.8%, 30~34세가 12.8% 감소하는 등 감소세를 주도했다.
또한 약제내성결핵의 경우 다약제내성결핵은 856명이 신고돼 전년 951명 대비 10.0% 줄었고, 광범위약제내성결핵은 63명으로, 전년(113명)에 비해 44.2%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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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3년 |
2014년 |
전년 대비 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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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자수 |
(신환자율) |
신환자수 |
(신환자율) |
신환자수 |
신환자율
증감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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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 |
36,089 |
(71.4) |
34,869 |
(68.7) |
△1220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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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
소계 |
28,720 |
(56.8) |
27,906 |
(55.0) |
△814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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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말양성 |
11,100 |
(22.0) |
10,446 |
(20.6) |
△654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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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외결핵 |
7,369 |
(14.6) |
6,963 |
(13.7) |
△406 |
△[5.9] |
성별로는 남자가 1만9974명으로, 여자(1만4895명) 보다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정부는 의료계, 자치단체와 함께 결핵퇴치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결핵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보가 결핵퇴치 정책의 기초자료, 학술연구 등 다양한 목적의 자료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건기관 및 자치단체,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 감염병 관리 → 감염병감시 → 감염병감시연보와 결핵ZERO 홈페이지 → 결핵자료 →통계자료 → 결핵소식지 및 연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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