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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당뇨‧고혈압 환자 등 의료 수요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1호 '신내 의료안심주택' 첫 선을 보인다.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의료안심주택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공공임대주택에 접목해 의료취약계층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용한 모델이다.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 의료안심주택'은 서울의료원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닿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입주민들이 병원 가까이 살면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의료원은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목적홀 등 단지 내 시설에서 의료진이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와 상호협력해 웃음치료, 우울증 예방, 암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등 건강강좌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의사 및 간호사들이 의료안심주택 내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장의 날 행사’ 초청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센터와 의료안심주택 관리사무소간 핫라인을 운영, 응급증상 상담을 실시하고 환자 상태가 위급한 경우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안심주택 입주자격은 서울에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관리제도 대상자(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휠체어 사용자이며 8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진행된다.
서울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의료안심주택 입주민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앞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