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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발전의 주역들이 정든 둥지를 곧 떠날 예정이다.
8월 말일자로 세브란스병원을 떠나는 이들은 영상의학과 김동익 교수,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 위암센터 안지영 교수, 소아비뇨기과 임영재 교수 등이다. [사진]
▲左부터 김동익 교수, 김주항 교수, 안지영 교수, 임영재 교수 |
대한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영상의학과 김동익 교수는 1977년 연세의대를 졸업, 40여년의 추억을 뒤로하고 8월 정년퇴임한다. 김동익 교수는 정년퇴임 후 차의과대학병원에서 제2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다.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 역시 8월말까지 정든 세브란스병원 생활을 정리하고 9월부터 차의과대학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시니어 교수에 이어 전도 유망한 주니어 스태프 안지영 교수와 임영재 교수도 세브란스병원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비상을 준비 중이다.
위암과 위장관질환, 로봇·복강경수술을 주로 맡아왔던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안지영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으로 돌아간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의 시절을 보내고 외과 임상강사와 임상 조교수를 거친 안 교수는 6년의 짧은 신촌 생활을 정리한다.
음낭수종과 잠복고환, 요로결석, 야뇨증 및 배뇨장애 등 소아비뇨기과를 전공한 임영재 교수는 9월부터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새로운 환자를 맞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