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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원장 박재용)은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8월부터 병실 면회를 금지하고 면회실을 따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발생 후 대구 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면회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병원은 칠곡경북대병원이 처음이다.
병원에 따르면 1층 로비, 2층 복도, 입·퇴원 라운지 등에 면회실을 마련했다.
보호자들은 환자 면허를 위해 병원 입구에서 면회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고 보호자증을 지참해야 한다.
박재용 원장은 "건전한 병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병원 노력뿐만 아니라 이용객과 주민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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