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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원장 이상욱)이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건강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좌에서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암환자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 '암환자에 필요한 고용량 비타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입원 환자 및 보호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좌에서는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는 건강정보가 담긴 책자와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건강상담도 실시됐다.
최종순 교수는 "개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기본은 질병을 예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면역력이 약한 환자일수록 예방접종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암환자들에게 추천되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간염, 파상풍·디프테리아 등이며 모든 암환자들은 독감, 폐렴 등의 예방접종은 기본이다.
간암, 담도암, 췌장암 환자의 경우에는 A·B형 간염주사를 맞아아 한다는 설명이다.
최 교수는 이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중이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치료 2주 전부터 치료 3개월 후까지 암환자와 가족 모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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