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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조병철 교수, 우 김혜련 교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조병철·김혜련 교수팀이 글로벌 제약회사와 함께 폐암 표적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조병철·김혜련 교수팀은 최근 노바티스와 ALK 유전자 돌연변이 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33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협약은 한국 암 연구 수준을 널리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병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ALK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환자 중 기존 항암 약물 치료에 내성이 생긴 환자를 위한 차세대 표적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최근 연구결과 국내 비흡연자에게서 발생하는 폐암 환자 중 약 9%가 ALK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조병철 교수팀은 ALK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실험용 마우스를 개발한 상태로, 이 마우스를 통해 기존 항암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내성 원인을 규명 후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