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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의사의 절반 정도는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
데일리메디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의사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이화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가 중심축을 이뤘다.
조사 대상인 223명의 의사 중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은 108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48.43%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 연세대학교 출신 40명(17.94%), 서울대학교 25명(11.21%)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모두 한자리 수 비중을 보였다.
고려대학교 8명(3.59%), 가톨릭대학교·한양대학교 각 4명(1.79%), 동국대학교·전북대학교·조선대학교·중앙대학교 각 2명(0.90%)이었다.
경북대학교·경희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대학교·순천향대학교·영남대학교·인하대학교·전남대학교·충남대학교 출신은 각 1명(0.45%)으로 조사됐다.
역대 의료원장도 모두 이대·연대 출신
의사 구성을 성별로 나눠보면 이화의료원 여자 의사 중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자가 약 80%에 가까웠고, 남자 의사는 40%가 연세대학교 출신이었다.
이는 역대 의료원장 모두 양 학교에서 배출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문병기 초대 의료원장, 김영명 5대 의료원장, 윤견일 9·10대 의료원장은 연세대학교 출신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배출됐다.
우선, 이화의료원 여자 의사 136명 중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은 108명으로 79.41%의 압도적 비율을 나타냈다. 여자 의사 대부분이 모교에서 충원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 뒤로는 연세대학교 6명(4.41%), 서울대학교 3명(2.21%), 가톨릭대학교와 한양대학교 각각 2명(1.47%), 전남대학교이 1명(0.74%)로 비교적 단순한 구성을 보였다.
남자 의사는 연세대학교 출신 비율이 높았고, 학교 구성이 다양했다.
전체 87명 중 연세대학교 출신은 34명으로 39.08%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대학교는 22명(25.29%)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고려대학교는 8명(9.20%), 가톨릭대학교·동국대학교·전북대학교·조선대학교·중앙대학교·한양대학교 출신이 각각 2명(2.3%)이었다.
경북대학교·경희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대학교·순천향대학교·영남대학교·인하대학교·충남대학교는 각각 1명(1.15%)으로 나타났다.
진료과 별 구성을 보면, 대부분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출신 의사를 주축으로 다른 대학교 의사가 조금씩 포진된 모습이었다.
특정 학교가 유독 많은 진료과도 있었는데, 검진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피부과 등은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의사가 절대 다수였다.
흉부외과는 서울대학교 출신 의사가 많았고, 정형외과는 매우 다양한 학교 출신의 의사가 구성돼 멜팅팟(Melting Pot·여러 요소가 하나로 융합 동화되는 현상)을 이루고 있었다.
한편, 이는 이화의료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학력 정보를 분석한 것으로 출신 의과대학은 학사를 기준으로 했다. 학사 관련 정보가 없거나 의과대학이 아닌 경우 통계에서 제외했다.
이화의료원는 2014년 기준 임상교수 200명, 전임의사 8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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