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독, 새 제품 도입 등 품목 세대교체
당뇨약 테넬리아 등 판권계약 체결…"신약 공백 없다"
[ 2015년 08월 17일 20시 00분 ]

한독이 최근 잇따라 외국계 제약사의 신약을 도입, 본격적인 성장 동력 마련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지난 6월 희귀질환 전문제약사인 재즈와 간정맥폐쇄증치료제 '데피브로타이드'의 판권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지난 2012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지만 그간 정식 도입 여부가 불투명했던 약물로,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대상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에 사용되는 유일한 치료제다.

 

이 같은 한독의 판권 계약은 올해 들어 악텔리온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 미쓰비시다나베의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 등 알려진 바만 세번째다.

 

한독이 다국적사의 굵직한 제품 판권만 벌써 세차례 계약하면서 본격적인 세대 교체와 영역 확대를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독이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와 결별한 이후 이렇다 할 신약을 내놓지 못한 데다 기존 제품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 2008년부터 판매해 온 노바티스의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의 마케팅을 종료하면서 주요 매출을 담당할 품목이 없다는 점이 골칫거리였다.

 

실제로 한독 제품들은 2012년 도입한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의 2%p 매출 점유율 성장을 제외하고는 전년대비 고혈압치료제 '테베텐'이 5.8% 감소를 보이는 등 대부분이 하향세다.

 

올해 상반기 실적 역시 매출액 16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역시 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또 매년 매출의 7% 정도의 비율로 R&D 투자를 진행하며, 제넥신과 테바의 신약 개발로 글로벌 신약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지만 최소 2~3년의 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결국 한독은 당장 적자를 감내하더라도 판권 계약을 통해 도입 신약에 집중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독 관계자는 "이번 판권 계약은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품목 확대와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회사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독, 아마릴 후속 당뇨약 '테넬리아' 출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