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독, 아마릴 후속 당뇨약 '테넬리아' 출시
국내 DPP-4억제제 7번째 진입…경쟁 치열 '기대 반 우려 반'
[ 2015년 08월 06일 20시 00분 ]

한독이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 후속으로 일본 미쯔비시다나베社가 개발한 DPP-4억제제 '테네리아(테네리글립틴)'으로 도전장을 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이달 말 경 테넬리아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주축으로 향후 당뇨병 치료제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올 2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R&D 투자 비용 등을 이유로 지난 10년간 최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만큼 현금 확보 역할을 할 수 있는 품목의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한독 테넬리아의 DPP-4억제제 시장 진입에 대해 업계서는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쏟아진다.

 

유비스티 기준 지난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원외처방조제액은 66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DPP-4 억제제들 점유율은 약 40% 수준이다.

 

최근 건강보험 급여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국내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중 하나이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미 DPP-4 억제제 제품군들은 차고 넘친다. 부작용 우려나 보험면에서 확실한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품간 큰 차별성이 없어 후발주자가 살아남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 이 시장에는 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를 필두로 MSD '자누비아', 노바티스 '가브스', LG생명과학 '제미글로' 등 6개 제품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여기에 동아ST, JW중외제약도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한독이 과거 노바티스의 '가브스'를 판매한 경험이 있는 데다 현재 설포닐우레아(SU)계 약물인 아마릴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기존 처방에서 테넬리아로 스위치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더욱이 테넬리아는 서방정도 올해안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시장 공략이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서방정까지 가세한다면 시장에 투자되는 마케팅 비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 영업 경험이 있고 최근 DPP-4와 SGLT-2로 당뇨병치료제 처방이 옮겨가는 만큼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독 관계자는 "이달 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음 주 중 정식으로 발표하겠다"며 "테넬리아의 강점이 분명한 만큼 향후 회사의 주력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독 "DPP-4 억제제 테넬리아, 효과 재입증"
심장 위험 등 부작용 의심 벗은 'DPP-4 억제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