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에는 의료기기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이 운영 중이다. 과거 우리나라 선조들이 강조했던 장인정신에 기인한 ‘명장 제도’가 바로 그것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스타키코리아는 국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보청기 분야에서 선두권 수성을 위해 전력투구 중이다.
먼저 스타키코리아는 국내 보청기 업계 최초로 ‘One-Day Service’를 도입했다. 이른바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 국민적 정서에 부합하기 위함이다.
One-Day Service는 하루 만에 보청기를 제작해 공급하는 당일 생산 출고 서비스 정책이다. 빠른 맞춤형 보청기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스타키코리아는 One-Day Service를 스타키 전 세계 30개국 50여개 지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어 본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 주목해야 할 만한 시스템은 앞서 언급한 ‘명장 제도’다.
업계 최초로 보청기 제작 및 수리 등 20년 이상 최고의 전문지식을 겸비한 직원을 엄선해 명장 자격을 부여했다.
스타키 명장은 개인별 맞춤 제작은 물론 실명제를 도입해 제작부터 출고까지 모든 공정을 본인의 이름을 걸고 책임진다.
명장이 제작한 제품 케이스에는 별도의 스티커가 각인돼 출고된다.
심상돈 대표는 “스타키 명장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이수를 한 후 합격해야 한다”며 “보청기 생산과 수리능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자만 선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보청기 분야 최고의 전문지식과 기능을 보유함은 물론,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보청기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타키 명장은 미국 본사 전문 교육과정까지 이수해야 한다. 현재 스타키코리아에는 총 10명이 스타키 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든 결점 사전에 완벽 보완
스타키코리아의 ‘Zero Defect System’도 주목할 만하다. 주문과 생산과정에서 생기는 결점에 대비해 테크니션 간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완벽히 보완해 출고하는 시스템이다.
심상돈 대표는 “Zero Defect System을 통해 고객불만 제로, 고객 만족 100%에 도전하고 있다”며 “각 부서 직원별 ‘Score Card’ 제도를 도입해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스타키보청기는 국내 보청기 업계 최초 ISO 3종 통합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보청기와 청력검사 관련 기기에 대한 의료기기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획득은 물론,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3485(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받은 상태다.
심상돈 대표는 “앞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춰 난청인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하겠다”며 “‘소리 사랑 나누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