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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병원문화 개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새로운 병문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학생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으로 임종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계가족 중심으로 병문안하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병원 방문 자제하도록 하고 병문안 대신 사이버·SNS·휴대폰 문자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메르스 사태에서 봤듯이 지인이 병원에 입원한 경우 많은 사람들이 병문안을 가는 한국 특유의 문화로 인해 환자보호 및 감염성 질환 차단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타개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예 방의학과, 감염내과 등 감염병 전문가 교수 자문단을 비롯해 19명으로 구성뙨 ‘학교 감염병 관리대책단’도 발족했다.
대책단은 감염병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모의훈련을 포함한 주기적인 전문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병원 등 관련 기관 또는 단체와 협력해 학교 방역·소독과 관련한 신속 지원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