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제약사 중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1인 평균 7229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일동제약이 6508만원, LG생명과학 6400만원, 유한양행 6361만원, 환인제약 62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팜스코어의 2014년 결산 82개 상장제약사(지주회사 포함) 공시자료를 토대로 2015년도 상반기(6개월)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을 분석한 결과다.
국내 제약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금년 6월말 기준, 4725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4527만원) 4.4% 증가한 금액으로 평균 연봉(4725만원)보다 높은 제약사는 39곳(47.6%), 평균 미만인 제약사는 43곳(52.4%)으로 나타났다.
연봉은 회계상의 급여총액을 직원 수로 나눠 계산한 것으로, 기업에 따라 고연봉 임원들이 포함될 수 있어 일반직원들이 느끼는 체감연봉과는 다를 수 있다.
조사대상 82개 상장제약사(지주회사 포함)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동아쏘시오홀딩스로 2015년 상반기 1인 평균 급여액은 3615만원으로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7229만원이었다. 전년동기대비(6488만원) 11.4% 증가한 금액이다.
연봉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전년대비 인상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우리들제약(29.4%)이었다.
연봉이 낮은 회사는 동성제약(3339만원), 나이벡(3349만원), 오스코텍(3400만원), 녹십자셀(3400만원) 순이었다.
직원 1인당 연봉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7000만원대 1.2%, 6000만원대 8.5%, 5000만원대 28.0%, 4000만원대 42.7%, 3000만원대 19.5%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전년에 비해 연봉이 인상된 기업은 55곳(67.1%), 줄어든 기업은 22곳(26.8%), 동결된 기업은 5곳(6.1%)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