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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이하 전승절)’ 전기간에 수 천명이 이용하는 병원을 폐쇄해 논란이 일고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당국이 베이징병원,북경대 종합병원 등 베이징의 주요 병원들에 대해 2일 오후 6시부터 4일까지 영업을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들 병원은 평소 수 천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는 베이징의 대표 병원들이지만 중국 당국은 전승절 기간에는 도시 전체의 모든 기능이 정지된다는 방침을 적용시켰다.
실제 전승절 기간동안 행진도로에 있는 빌딩 등은 물론 테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철 운영도 중단돼 베이징 시민들의 불편이 예견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주요 병원들의 폐쇄로 인해 긴급하게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들은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외신들의 지적에 대해 중국 북경일보는 중앙병원과 진료소가 운영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처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