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료는 기본 생명나눔 실천 '서울성모병원'
국내외 환자 年 4000여명에 40억 지원 등 '자선의료·무료봉사활동' 확대
[ 2015년 09월 07일 20시 00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세계적인 첨단의료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지향하는 동시에 생명 존중 및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고 육체적 고통은 물론 그 마음까지 치유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존경받는 병원, 사회적 가치를 확산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공헌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병원의 이념 실천에 대한 노력은 예전보다 확대된 자선의료 활동 규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카자흐스탄에서 온 선천적안검하수 환자 아젤 칼리바예바(7세, 여)와 러시아에서 온 선천성구순구개열 환아 케바 안나 안드리프나(5세, 여)의 수술에 성공, 새 삶을 선물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 3639명에게 42억원을 자선진료 금액으로 지원했다.


외국인 자선진료에는 몽골과 중국, 필리핀 등 13개국 246명에게 약 8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2014년 역시 3999명에게 총 40억3000여만원의 금액을 자선진료비로 지원하며, 매년 꾸준히 그 규모와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 중 외국인 자선진료에는 몽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페루, 러시아 등 총 13개국 68명에게 약 4억원을 지원해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Medical Korea 나눔 의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서 외국인 자선 환자를 국내로 초청, 무료 진료를 실시하는 등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초 호스피스 완화의료 실시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987년 호스피스과를 신설했으며, 지속적으로 병상을 개설하고 센터로 발전시켜 2003년 국내 최초의 호스피스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전국 56개 전문 의료기관 대상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에는 의사와 간호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완화의료팀이 통증과 구토, 호흡곤란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삶을 더 행복하게 보내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대화와 종교적 믿음을 통해 환자와 그 가족을 정서적·영적으로 지지한다. 환자가 임종한 뒤에도 꾸준한 관계 맺음을 통해 사별가족이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승기배 병원장은 "자발적으로 30년간 일반 호스피스를 운영한 결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건강보험 급여화를 이끌어 냈다"면서 "가정호스피스 또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가정간호 사업


인구 노령화, 각종 사고 및 재해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부양에 대한 가족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성모병원은 퇴원 후에도 계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처방에 따라 임상경력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간호사가 재택환자를 직접 방문해 케어하는 가정간호 사업을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50~60여명의 전문 간호사가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기준 가정간호 방문건수는 월별 5000여건으로 연간 2200여명의 환자가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승기배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 가정간호는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의료사도직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지원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발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직원 1만명 자원봉사에 동참 ‘사랑 나눔’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 이념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의료지원 외에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액수를 정하고 월급의 일부분을 기부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구성된 사랑실천봉사단은 매주 지정 봉사처 혹은 선택 봉사처에서 노력봉사와 함께 연간 3~4회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3년 총 888명의 교직원이 97회(3971시간)에 걸쳐 자원봉사를 시행했으며, 2014년에는 198명이 더 동참하면서 1만86명의 교직원이 127회(4318시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저소득 장애우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나들이 봉사’와 고위험군 질환의 조기발견하고 예방을 위한 ‘의료봉사 및 재활치료 교육’, 추석, 단오, 성탄 등 계절과 절기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기배 병원장은 “가톨릭 이념이 병원의 핵심가치로서 이윤 추구를 넘어 병원의 존재 이유를 밝혀주며, 우리 교직원들의 등대가 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 원장은 “병원이 지속적으로 이념 실천에 앞장서서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따뜻하게 보살피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가톨릭의료원 "123억 지출 등 사회공헌활동 선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