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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신생아 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신생아집중치료실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목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률이 2010년 5.0%(2만3537명)에서 2014년 5.7%(2만4842명)로 증가했다.
복지부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 대한 수요를 감당하고자 병상 확충 지원, 기본입원료 인상(2013년 2월 입원료 수가 100% 인상), 권역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확충 등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복지부가 발간한 ‘2015년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안내’에 따르면 2014년 12월 기준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은 1714병상으로, 필요한 1833병상에서 119병상이 부족하다.
지역별 편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도(160병상), 대구경북(54병상), 광주전남(40병상), 충북(33병상), 부산·경남·울산(8병상)에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수가 부족했다.
또한 대전·충남·충북, 대구·경북, 전북, 광주·전남 등은 ‘지역환자 흡수율’을 100% 이상 보이지 못했다.
의사 및 간호사 등 인력 수급도 지역적 편차가 있고, 노동집약적 의료 환경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운영적자 등 장애요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목희 의원은 “각 권역별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거나 해당 권역의 고위험 신생아가 다른 권역의 병원으로 가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현실에 맞게 지원정책을 펼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