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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디딤판 조성을 위해 오는 2017년 암병원을 개원한다.[사진]
성빈센트병원은 ‘빈센트 케어 시스템’ 실현을 위한 성빈센트암병원 건립 및 본관 증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빈센트 케어 시스템’은 모든 치유 과정에서 사랑과 섬김을 실현한 빈센트 성인의 케어 방식이다. 즉 전인치료를 뜻한다.
성빈센트암병원 건립은 이 같은 시스템을 온전히 담아낸 새로운 개념의 병원 탄생을 의미한다.
암병원은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약 7300평 규모다. 폐암센터, 위암센터, 대장암센터, 비뇨기센터, 부인종양센터, 유방‧ 갑상선센터 등 6대암 관련 진료과가 들어선다.
심뇌혈관센터, 내시경센터 등도 이곳에서 공간 확장 및 개선된 환경을 갖게 된다.
기존 본관도 진료실 및 검사실 확장을 통해 보다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편한다. 특히 에스컬레이터(B1~2층) 설치, 편의시설 확충 등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암병원 건립 및 본관 증축은 지난 6월 5일 첫 삽을 떴다. 현재 단계적으로 공사에 돌입했으며, 완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암병원 개소를 통해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암의 예방에도 적극 힘쓰는 등 암 치료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병원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암 환자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빠른 치료’, 근본적인 취지까지 함께 공유하는 한층 강화된 ‘협진 치료’를 지향한다.
환자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소외감을 느낄 수 없도록 최신의 장비를 이용한 ‘첨단 치료’, 세심한 관심을 통해 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높이는 ‘예방 치료’를 모토로 삼는다.
병원 관계자는 “암병원 건립 및 본관 증축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대학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강화해 전인치료를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한 단계 더 발전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