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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정감사]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이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정부 목표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9월 기준 전국 완화의료전문기관은 60개, 병상 수는 1009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문기관수는 6개, 병상수는 126개 증가한 수치다.
종별 완화의료기관과 병상수는 종합병원이 31개소 504병상, 상급종합병원이 14개소 209병상, 병원이 6개소 169병상, 의원급이 9개소 127병상 순이었다.
평균 완화의료 병상수는 종합병원이 16병상, 상급종합병원 15병상, 병원이 28병상, 의원급이 14병상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작년보다 평균 병상수가 낮아졌다.[표]
지역별 완화의료기관 병상수는 인천과 경기가 16개 기관에 270개 병상을 보유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경상지역이 14개 기관 236개, 서울이 10개 기관 220개 순이었다.
병상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로, 2개 기관 3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문정림 의원은 “복지부는 지난해 1500개의 완화의료병상을 목표로 정책을 수립했는데,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는 지역과 의료기관 종별 병상수 균형을 고려하고 요양병원의 질 관리를 통한 기존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정책 역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