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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정감사]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근무의사 수가 OECD 평균보다 적으며 시도별 불균형 역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 인구수는 5133만7916명이고 근무의사 수는 11만1694명으로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2.18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3년 기준 OECD 평균인 3.3명보다 1.1명이 적고, 그리스 6.3명, 오스트리아 5.0명, 노르웨이 4.3명, 포르투갈 4.3명, 독일 4.1명, 스웨덴 4.0명 등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이는 OECD 34개 회원국 중 멕시코와 폴란드와 같고, 터키와 칠레를 제외하고는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또한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근무의사를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말 현재 서울이 3.17명으로 의사의 서울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그 뒤로 대전 2.61명, 광주 2.60명, 부산 2.52명, 대구 2.48명, 전북 2.25명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 이상인 반면, 세종 1.06명, 경북 1.63명, 울산 1.64명, 경기 1.71명, 인천 1.72명, 경남과 충북 각각 1.77명, 전남과 제주 각각 1.89명 등으로 분석됐다.
남 의원은 “대도시 대형병원에 의료인력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공공의료기관과 지방 중소병원의 부족한 의료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 중소병원 의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장학의사제도 도입 등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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