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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암환자 식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암환자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항암치료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서울의료원 영양팀은 암환자의 소화기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면서 영양과 맛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선보이고 전시회 참여객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조리해 투병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조리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외에도 간암, 유방암 등 질환별 식단과 암으로 인한 증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 암을 예방하는 슈퍼푸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진혜원 영양팀장은 “보고 즐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힘든 치료과정으로 인해 영양 결핍이 자주 발생하는 암환자들이 집에서도 맞춤식단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