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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정감사]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R&D 연구개발을 관리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이영찬 진흥원장을 향해 R&D 연구비 140억원의 부실운용에 대한 부분을 집중 추궁했다.
김기선 의원은 "불량과제, 중단과제, 중도포기 과제가 연례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도대체 얼마가 낭비된 것인지 알고 있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불량과제, 중단과제, 중도포기 과제 등 139억5900만원(52건 과제)의 연구비가 부실하게 운용됐다.
▲최근 5년간 R&D 불량과제 및 중단과제 현황 |
불량과제 14건으로 연구비 30억4500만원, 중도포기과제 연구비는 25건따라 66억5700만원, 중단과제 연구비는 13건에 42억2700만원이 발생했다.
김기선 의원은 "연례적인 불량과제, 중단과제 발생은 진흥원의 R&D 연구과제 운영과 관리 부실 증거"라며 "연구수행기관 선정 단계에서부터 보다 철저한 검증과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영찬 원장은 "사실을 알고 있다. R&D 연구과제 선정 시 보다 신중한 운영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R&D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