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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벤티스의 GLP-1 수용체 작용제 '릭수미아'가 임상결과 제2형 당뇨환자에서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시켰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2015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는 혈당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6주간 무작위, 다기관, 목표지향적(treat-to-target) 3상 연구로 설계된 'GetGoal Duo-2'이다.
해당 연구는 릭수미아를 기저인슐린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요법으로 1일 1회 추가 투여, 속효성 인슐인 병용군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의 감소는 1일 3회 속효성 인슐린을 투여한 병용군과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식후 혈당(PPG)은 릭수미아 병용군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한 통계학적으로 체중 감소 효과도 릭수미아 병용군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혈당 발생 역시 속효성 인슐린 병용군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이문규 교수는 “혈당조절로 어려움을 겪는 제2형 당뇨환자에게 이번 임상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사노피 당뇨사업부 이윤경 상무는 “앞으로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과 함께 프란디알 GLP-1 요법 (Prandial GLP-1, 식사 GLP-1 병용 요법)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릭수미아 펜주는 3상 임상인 GetGoal Duo1 및 GetGoal-L 모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의 개선과 식후 혈당(PPG)의 유의미한 감소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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