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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질환자가 증가하면서 진해거담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관련 시장에서도 지난 7월 1차 약제로 적응증이 확대된 대웅제약 '엘도스' 도약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웅제약 박영훈 PM[사진 右]은 “엘도스가 7월 1차 약제로 전환되면서 매출 확대의 지지대를 확보했다. 2017년에는 호흡기치료제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 엘도스는 지난 7월 1차 약제 전환 이후 원외처방액이 증가하는 등 경쟁 품목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영훈 PM은 “3분기는 비수기임에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면서 “1차 약제 전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4분기에는 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엘도스는 출시된 지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2차 약제에 머물러 있었다. 이때문에 타 치료제로 효과가 없을 경우에만 처방이 가능, 매출신장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7월부터 1차 처방제로 확대돼 치료 전력이 없는 환자들에게 처방이 가능해졌다.
엘도스는 호흡기 점막에 박테리아가 부착하는 것을 억제하는 거담제로, 점액조절 효과가 뛰어나다.
감기와 급성 기관지염, 인두염, 편도염 등 호흡기질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항생제와 병용 시 객담, 기침, 호흡곤란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박영훈 PM은 “엘도스의 약리작용은 끈끈한 점액을 신속히 분해해 담을 묽게하고 섬모운동을 촉진해 객담 배출을 쉽게하며 기존 제품에 비해 신속하고 우수한 거담효과를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감기와 같은 급성 비인두염, 후두염, 편도염 등의 상기도 감염과 기관지염, 천식, COPD 등 처방 범위도 넓다”며 "1차 약제 전환을 계기로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웅제약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엘도스 처방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COPD 환자에서의 효과 및 안전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10월 유럽호흡기학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