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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에서 열린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주최 토론회. 그런데 이 토론회는 개회 후 1시간이 넘도록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사와 인사말로 채워져 참석 청중들이 상당한 지루함을 느껴.
토론에 참석한 각 패널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5분으로 이들은 심층적인 발언을 할 수 없어 시간에 쫓기듯 입장을 발표하는 수준에 그쳐. 여기에 토론회 중간 중간 입장 및 퇴장하는 국회의원들로 인해 분위기는 어수선해져 토론회 본연의 찬반 양론이 오가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는 후문.
이와 관련,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물론 토론보다 의원들 축사와 인사말이 더 많다는 지적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안을 바로잡는 데는 정치의 힘이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이번 국회 토론회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