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신경정신의학회 여직원 7억원대 운영비 횡령
10여년 동안 착복, "유사사례 더 있어 재발 방지대책 마련돼야"
[ 2015년 10월 06일 17시 27분 ]

의학분야 전문성 및 공익성을 이끌어온 학술단체들이 잇단 횡령 사건에 휘말리고 있다. 학회 운영에 있어 회계 관리 부실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의학계에 따르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재정을 10여 년간 담당해온 사무국 여직원이 7억원에 달하는 운영비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직원은 횡령 사실을 인정, 일부 변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 내부에선 검찰 고발 등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이번 신경정신의학회 직원 횡령 말고도 의학계에서는 이전 A학회와 B연구회에서도 수억원대 사건이 발생했었다.


A학회는 산하 재단 운영을 관리하던 직원이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통장 위조 등의 수법으로 10억원에 달하는 운영비를 횡령했다.


B연구회도 직원이 물품구입 비용 부풀리기 및 경비 미지급 등을 통해 4억원대에 달하는 운영비를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의학계 인사는 “학회 내 횡령사건이 한 번 발생하면 최소 수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다. 착복한 금전은 개인적인 용도로 대부분 소비되기 때문에 회수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는 어려운 학회 살림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면서 “의학회 차원의 외부 상시 감시체계 마련 등 근본적 대책을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7억 횡령 서울대병원 직원 '징역 2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