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플랫폼 'S헬스'가 당뇨병 관리 서비스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앞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 삼성과 웰닥의 원격 당뇨병 관리 서비스 '블루스타-에스'(Bluestar-S)는 지난 달 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캐나다 최대 원격의료 네트워크인 ‘온타리오원텔레메디슨네트워크(OTN)’를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 300명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S헬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에 최적화된 당뇨 관리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구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토론토 전 지역으로 원격 당뇨 관리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스타S에 이어 S헬스와 결합된 또 다른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이 선보일 전망이다.
9일 모비헬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Noom)은 눔은 미국 뉴욕의 응급의료네트워크 씨티엠디(CityMD)사와 S헬스를 활용한 제2형 당뇨병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시범사업은 전당뇨 판정을 받은 뉴욕 시민 6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환자 개인에 최적화된 당뇨 예방 가이드라인과 실시간 테라피 제시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S헬스 앱은 최근 추가된 ‘코치 바이 시그나’(Coach by Cigna)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로 사용자들의 운동, 영양, 활력 정보를 측정하고 개선 목표를 제시해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다.
눔은 시범사업을 통해 S헬스에 모아진 혈압, 영양 섭취, 운동량, 몸무게 데이터를 통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만들 계획이다.
이후 환자가 처방에 따라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약을 복용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