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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응급의료센터 확장 공사를 마치고 최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병원 응급의료센터의 가장 큰 변화는 ‘소아전용 응급진료’ 공간 확보다. 그간 구미병원 응급실 이용자 중 소아의 비율은 40% 이상을 차지, 소아 진료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였다.
성인진료 공간과 완전히 분리돼 있는 소아전용 응급진료실은 소아 환자들이 받는 정신적 충격과 혼잡한 응급실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진료하는 것도 특징이다.
‘골든타임’을 잡기위한 응급진료 시스템 개선에도 주력했다.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응급중증환자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중증환자구역을 분리, 확장했다.
중증환자구역은 전용 베드와 환자 감시장치, 인공호흡기, 심장제세동기 등을 추가 비치해 최적의 치료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더불어 응급환자 전용 심폐소생실과 응급 수술실 역시 최신 설비로 재정비했다.
박래경 병원장은 “외형 변화와 더불어 신속, 정확한 진료시스템으로 질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