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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의료기관 진료비는 총 39조7537억원으로, 이 중 진찰료가 22.5%를 차지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진료내역 항목별 진료비 점유율은 진찰료, 처치 및 수술료, 검사료, 입원료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를 의료기관 종별로 구분하면 다소 다른 양상이 보였다. 상급종합병원은 검사료(19.9%), 처치 및 수술료(18.6%), 주사료(16.8%) ▲종합병원은 처치 및 수술료(18.0%), 검사료(17.8%), 입원료(16.3%)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입원료(22.1%), 처치 및 수술료(11.6%), 진찰료(8.6%) ▲의원은 진찰료(53.0%), 처치 및 수술료(10.6%), 검사료(9.5%)로 집계됐다.
치과병원은 처치 및 수술료(51.4%), 진찰료(28.9%),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비(9.3%) ▲치과의원은 처치 및 수술료(62.2%), 진찰료(28.2%),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비(6.2%)로 분석됐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진료비 중 진찰료 점유율은 지난 2009년 26%에서 지난해 22.5%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 포괄수가질병군을 기타 부문으로 별도 산출함에 따라 2013년 대비 입원료 점유율은 12.9%에서 11.5%로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