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이성 난청 환자들 보청기 없이 청력 회복?
대전성모병원 김동기 교수팀 "동물실험 통해 가능성 확인"
[ 2015년 10월 14일 14시 52분 ]

그동안 치료가 어려워 보청기를 사용해야 했던 노인성, 소음성 등 내이성 난청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팀은 최근 ‘올리고아르기닌 접합 나노파티클을 이용한 경고막 내이 약물 및 유전자 전달’ 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노인성, 소음성, 선천성 난청 등을 일으키는 내이는 머리뼈 밑바닥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내이까지의 경로에 미로 혈관 장벽이 있어 약물이 도달할 수 없어 치료가 어려웠다. 

 

김동기 교수팀은 이러한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김종득 교수팀과 세포 내 약물 전달 목적으로 개발한 미세입자 ‘PHEA 나노파티클’에서 착안, 내이성 난청 치료 약물을 ‘나노파티클’에 묻혀 고막 안에 주입한 결과 치료 약물이 효과적으로 내이까지 전달되는 것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연구는 약물과 유전자를 동시 또는 각각 내이로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밝혀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김동기 교수는 “이번 연구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실용화된다면 향후 내이성 난청 환자들이 보청기 없이도 청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2014년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바이오소재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바이오머터리얼즈’ 2015년도판 73권에 게재됐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외국 의료진 찾는 대전성모병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