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산부인과醫, ‘초경’ 사회적 인식 개선
[ 2015년 10월 20일 18시 19분 ]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0일 ‘제6회 초경의 날’을 맞아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의사회는 초경 및 성장기 생리현상을 공론화 하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임으로써 초경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하고자 ‘초경의 날’을 제정했다.

 

‘초경의 날’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산부인과의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대국민 건강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98세로 상당히 빨라졌다. 상당수 여학생들이 아무런 지식이나 준비 없이 초경을 맞고 있다.

 

따라서 월경에 대한 교육과 성교육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는 시작해야 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교육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는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초경은 여성으로서의 건강에 대한 교육과 건강 관리가 동시에 시작돼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초경을 맞은 소녀들에게 의미와 책임 있는 성의식에 대해 교육하고,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 처음 여성검진을 받아 보는 경험은 평생 건강 관리의 측면에서도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산부인과의사회는 3가지 관점으로 초경 관련 검진과 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성교육 및 피임교육 부재로 인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형식적인 성교육 보다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보다 실질적인 내용으로 성교육을 돕는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이 30세 이후로 늦어지는 요즘 추세에 10~20대 미혼여성의 부인과 검진도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초경 때부터 여성 검진을 시작해 생리 양상에 이상이 있거나,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미리 접종 받는 등, 정기적인 여성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과 사회가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생애 주기에 맞게 여성의 건강관리가 가능해져 난임이나 불임을 야기할 수 있는 여성질환도 미리 치료할 수 있다.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수의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도움으로써, 저출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노준 회장은 “소녀에서 여성으로 가는 첫 걸음,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할 시점”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위기에 처한 한국에 희망의 등불을 켜는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초경 빠르면 성인돼서 지방간 위험 높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