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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내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파업 참여 인원이 적어 진료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조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 업무 외주화를 철회하고 사회공헌기금 20억원을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또 임금 11만원 인상과 콜센터 등 외주화 반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병원은 외주화 결정의 번복 불가 방침을 맞서는 상황이다. 또한 임금 2만2240원 인상과 개원 40주년 격려금 30만원 지급 등을 제시, 노조와 간극을 보였다.
울산대병원 노사는 지난 5월부터 40여차례에 걸쳐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