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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某 병원과 제약회사들 간에 수십억원의 리베이트가 오간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전라북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전주의 한 병원과 6개 제약회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 병원이 2010년부터 최근까지 특정 제약회사 제품을 써주는 대가로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보고 조만간 관련자를 불러 사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과 제약사 간 특정 제품을 써주는 대가로 수십억원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직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