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만 조절 핵심수용체 '캡(CAP1) 단백질' 발견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미창부 국가 R&D 우수성과 선정
[ 2015년 10월 21일 14시 52분 ]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의 비만 관련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 ‘201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김효수 교수팀(권유욱, 이상언, 장현덕, 이사민)은 해당 연구를 통해 비만을 억제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 성인병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이 발견한 비만조절 핵심 수용체는 ‘캡(CAP1) 단백질’로 리지스틴 호르몬과 결합해 비만, 동맥경화증,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리지스틴 호르몬은 지방세포에서 주로 분비되며 특히 고칼로리 음식을 과식하면 많이 생성된다.

 

리지스틴이 단핵구 세포 캡 단백질에 직접 붙으면 염증세포가 활성화해 혈관을 타고 인체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만성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캡 단백질을 억제하면 리지스틴에 의한 만성염증 반응이 사라져 비만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김효수 교수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캡 단백질이 리지스틴 수용체로서 작용하고 이것이 인간의 만성염증 반응과 비만 유도 기능을 직접적으로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치료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하고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R&D 성과 홍보 및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총 5만3000여 개 중 각 부․처․청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과제에 대해 심사했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과학기술 개발효과, 창조경제 실현효과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우수성과 100개, 후속연구 우수 4개, 기술이전·창업 우수 6개 등 총 110개를 선정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대병원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결과 주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