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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원주사옥 제1청사 바로 옆 제2청사를 위한 1만16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
기본적으로 1청사에 모두 수용하기가 어려운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목표로 세워지지만, 강원도 지역 문화산업 성장에도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심평원은 원주 2사옥 건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억800만원 규모의 연구용역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2청사 개발은 국민의 건강과 직간접적인 연계사업을 육성하고, 강원지역 관광·문화산업 성장 시키겠다는 목표가 담겨있다.
치악산 풍경을 담은 BLOOMING 도시를 만들겠다는 원주시 계획에 따라 건강보험 분야뿐만 아니라 다각적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 사옥으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1청사에 설계된 강당도 원주시에서 진행하는 공연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된 바 있어 2청사 분위기는 어떻게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2청사 건축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원주혁신도시와 지역 역사성, 미래환경에 적합한 건축 기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을 통해 1사옥과의 연계·활용성을 구체화하고, 단지의 지형 특성 등을 반영한 기본설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