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정부 주도의 ‘2015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서 레이저 광분야 의료기기 개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국비 75억원을 지원받아 레이저 광의료기기 특화 중개임상시험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레이저 광의료기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산업체, 연구자, 임상의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며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에서는 단국대병원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 5곳이 선정된 바 있다.
단국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충청지역 최초로 구축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환경과 지정심사위원회를 갖춰 충청권 임상시험 인프라의 구심점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참여, ▲광학 및 레이저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술 중점 개발 ▲광학 및 레이저 의료기기 임상시험 특화센터로 육성 ▲중부권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반조성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한국베크만 광의료기기 연구센터(BLI-Korea)를 유치해 세계 의광학 분야의 메카인 베크만 레이저 연구소(Beckman Laser Institute)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정필상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병원 자체 기술력으로 임상시험 표준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선진국 광의료기기 대체 효과를 모색함과 동시에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의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개발에 참여한 임상의사가 제품을 사용한 논문 및 학술 발표 등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