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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들은 목,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을 가장 많이 앓고 있으며, 주된 사망원인은 ‘암(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은 총인구 대비 4배 이상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최근 국가 단위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다빈도질환과 사망률 등의 통계를 산출했다.
분석 결과 장애인에게는 신체 구조 및 기능 장애로 인해 목, 허리 통증 등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이 많았고, 암, 심장, 뇌혈관질환 등 3대 사망원인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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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전체인구 |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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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
질환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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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급성 기관지염 |
등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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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 질환 |
본태성(일차성)고혈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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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급성 편도염 |
만성 신장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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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 |
무릎관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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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
인슐린-비의존 당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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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위염 및 십이지장염 |
어깨 병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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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치아우식증 |
급성 기관지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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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급성 인두염 |
기타 추간판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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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본태성(일차성) 고혈압 |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연조직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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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급성 코인두염[감기] |
기타 척추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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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 |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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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결막염 |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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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등통증 |
척추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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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
위염 및 십이지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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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급성 굴염 |
요추 및 골반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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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급성 후두염 및 기관염 |
뇌경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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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대장염 |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관절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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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위-식도 역류질환 |
뇌혈관질환의 후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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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굴절 및 조절의 장애 |
전립선의 증식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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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눈물기관의 장애 |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
다빈도질환 1순위는 등통증이었으며, 상위 20개 중 8개 항목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외에도 본태성 고혈압(2순위), 만성 신장질환(3순위), 인슐린-비의존 당뇨병(5순위), 뇌경색증(16순위) 등 만성질환 및 중증질환이 상위에 분포됐다.
전체인구의 경우 다빈도질환 1순위는 급성 기관지염이었으며, 상위 20개 중 7개 항목이 ‘감기’ 관련 상병이었다.
감기 외에도 치은염 및 치주질환(2순위), 위염 및 십이지장염(6순위), 결막염(12순위) 등 경증질환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장애인은 고혈압 및 당뇨병 순위는 높고 감기 및 구강질환은 낮았다. 이는 장애인구 중 노인인구의 증가 및 노화와 관련된 건강문제에 대한 높은 취약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애인 조사망률은 2164.8명으로 전체인구의 조사망률인 530.8명 대비 4배 더 높았다. 조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를 말한다.
장애인과 전체인구 모두 조사망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79세에서는 장애인의 조사망률이 더 높았고, 80대 이상은 전체인구 비율이 더 많았다.
장애인 사망원인은 전체인구 사망원인과 유사하며 장애인과 전체인구 모두 사망원인 1순위는 악성신생물(암)로 나타났다.
3대 사망원인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은 장애인과 전체인구가 동일했으나, 전체 사망원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장애인은 61.7%, 전체인구는 47.1%로 장애인 비율이 더 높았다.
이는 장애인의 취약한 건강상태와 더불어 전체인구에 비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비율이 낮고, 예방적 건강서비스에 대한 참여제한, 의료적 치료에 대한 지연 등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된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는 국가단위의 장애인 건강통계 및 지표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통계 등을 중심으로 장애유형별 중점관리가 필요한 질병을 선정하고 이러한 질병의 예방·치료·재활을 위한 국가적인 관리와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