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강보험 빅데이터로 비만 잡겠다"
건보공단-비만학회, 공동연구 MOU 체결
[ 2015년 11월 05일 10시 24분 ]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자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국내에서도 비만, 특히 고도비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리방안이 나올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비만 예방 및 관리 방안 마련 등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건보공단이 12년간(2002~2013년)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BMI≥25)은 2002년 대비 2013년 1.1배, 고도비만율(BMI≥30)은 2002년 대비 2013년 1.7배 증가했다.

 

특히 초고도비만율(BMI≥35)은 2002년 0.17%에서 2013년 0.49%로 2.9배 증가, 비만도가 높을수록 증가율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비만 코호트를 구축해 한국인에서의 비만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합병증 위험예측 모형과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은 그동안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인맞춤형 비만개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비만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비만학계를 대표하는 대한비만학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비만의 위험요인 등 근거를 산출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만성질환 감소와 의료비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은 “특히 아동청소년 비만은 자아존중감 하락과 학업 성취도 저하를 가져오고, 상당 부분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유 이사장은 “공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아동청소년에서 성인까지 단계별 비만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고도비만 급여화 순위, 수술 보다 예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