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대장암·자궁암 진료 세계 '최고'
심평원, OECD 보건의료 질 비교결과 발표…"만성질환 관리는 평균 이하"
[ 2015년 11월 05일 15시 04분 ]

우리나라의 대장암과 자궁암, 뇌졸중 진료성과는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이지만 만성질환 관리는 평균 이하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일(프랑스 현지시각) OECD에서 발표한 회원국별 보건의료 질(質) 비교평가를 공개했다.

 

국내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연구용역으로 심평원, 국립암센터의 진료비 청구 자료와 중앙 암등록자료를 활용해서 통계를 산출했다.

 

 

그 결과, 5년 상대 생존율로 본 암 진료 성과에서 한국은 대장암 70.9%, 자궁경부암 77.8%로 OECD회원국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유방암의 경우 85.9%로 OECD 평균(84.9%) 수준이었으나 2011년 82.2%보다는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45세 이상의 허혈성 뇌졸중 입원환자 ‘30일 치명률’은 3.2%(2013년 기준)로 나타나 OECD 회원국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기서 30일 치명률은 급성기 진료의 질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또 급성심근경색증 30일 치명률도 2011년에는 10.4%로 최하위였으나 이번 비교에서는 8.3%로 개선되는 등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단, 일차의료 환경의 만성질환 관리 성과는 다소 낮았다. 

 

만성질환 관리 영역에서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인구 10만 명당 310.6명으로 OECD회원국 평균(242.2명)에 비해 높았다.

 

당뇨 입원율 또한 인구 10만 명당 310.7명으로 OECD회원국 평균(149.8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일차의료 영역에서 관리를 잘하면 입원이 예방되는 질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질환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이 높다는 것은 일차의료 환경에서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질병이 악화되었거나 입원 병상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美 석학이 바라본 한국 보건의료체계 '문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