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평원 "심장학회와 조율" 주장하지만…
"허혈성심질환 평가 관련 의견 수렴했는데 뒷말 나와" 불편함 심경 피력
[ 2015년 11월 09일 20시 00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대한심장학회가 제기한 ‘부절절한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자료 미제출 시 불이익 협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미 대한심장학회와 조율을 거쳐 허혈성심질환 평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 일방적 발언이 쏟아지는 상황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9일 심평원에 따르면 학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허혈성심질환 평가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 현재 계약 체결만 남겨둔 상태다.

 

계약 체결 이전이기 때문에 연구책임자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해당 인물은 심장학회와 상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간 진행해왔던 급성심근경색증 가감지급사업을 분석하고,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허혈성심질환 평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심장학회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적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논란이 일어날 필요가 없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학회가 요청한 사항, 그리고 이미 학회와 논의를 진행해 결정한 부분에 대해 갑자기 문제를 삼고 있다. 연구용역 자체가 의견을 수용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학회 측에서 허혈성심질환 통합 평가에 앞서 계속해서 노이즈마케팅을 벌이겠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 사태는 그러한 맥락에서 해석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장학회 "심평원 입장 수용 어려워"

 

또 2016년 ‘의료 질 향상 지원금’ 제도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은 불이익을 준다는 내용 역시 내용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 시행됐던 ‘의료 질 향상 지원금’의 37개 평가 항목에 ‘급성심근경색증’이 포함된 것은 맞지만, 아직 내년도 평가 항목은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 

 

심평원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는 내년도 평가 항목인데 어떻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발언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분명한 것은 심평원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부분임을 강조하고 싶다. 학회와 조율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학회 관계자는 “심평원 해명을 수긍하기 어렵다. 뚜렷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문제가 존재한다”며 “현재로서는 지난 6일자로 배포된 자료와 동일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허혈성심질환 평가, 임상전문가 참여 보장돼야"
허혈성심질환평가 개선 연구 '불발' 가능성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