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세계 보건의료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21일까지 페루,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 국가에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터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협력 강화 △우리 제약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 확대 등을 위해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을 11.11(수)-21(토)간 페루, 에콰도르, 칠레 3개국에 파견한다. 사절단은 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제약협회,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 및 제약기업(7개사)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은 앞서 3차례에 걸쳐 파견돼 정부간 협력,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신약 수출계약 체결, 의약품 자동승인 인정 등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제4차 협력사절단 파견으로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국 보건분야 고위인사 면담, 제약·의료기기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페루에서는 제대혈은행 설립, 제약공장 건설, 위생선진국 제도 활용 방안, 의료기관간 원격의료 협력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에서는 한국 의약품 자동승인 인정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의약품 공급, 야차이시(市) 제약단지 건설에의 우리기업 참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칠레에서는 의료기관간 협력사업 구체화와 공공병원 건설 프로젝트 및 공공병원 정보화 프로젝트, 희귀․고가의약품 구매 계획에의 한국기업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을 내실화하고 의약품 공급에 대한 협의도 발전시켜 우리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