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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됐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가 1인 위원장 체제로 전면 개편됐다. 효율적 운영 및 추진력 확보가 개편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비대위 위원장은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이 맡게 됐다. 그 동안 비대위는 현병기, 김주형, 김용훈, 유용상 공동위원장 체제였다.
앞서 비대위는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통해 총의를 모으고,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투쟁의 메시지를 선언한 바 있다.
비대위 측은 "기존 4인 공동위원장 체제가 신속한 의사결정과 힘 있는 회무 추진에 다소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 개선하게 됐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1인 단독 위원장 체제로 개편돼 보다 책임감 있는 회무 추진과 강력한 대책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비대위 혁신에 대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향후 비대위는 국회와 정부, 한의계 등의 움직임에 탄력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광래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에 부합하는 비대위 체제로 강력하게 규제 기요틴 철폐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 권익 보호와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비대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회원뿐만 아니라 젊은 의사, 예비 의사들과도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개방적 조직, 젊은 조직,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