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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세계적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시설이 최근 외국 의료계와 여행업계로부터 잇따라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9일 몽골 의료진과 여행사 대표의 방문에 이어 1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의료계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맞이했다.
수르구트 제5시립병원의 의사와 카자흐스탄 3개 여행사 대표 등 4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방문단은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방문, 주요 의료시설과 장비・진료 현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외국인 환자들의 입・퇴원 수속, 진료 예약 등에 대해서는 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는 윤택림 병원장의 고관절 수술을 참관했다.
이날 병원투어를 마친 수르구트 제5시립병원의 뻬르브이흐 스베뜰라나 의사는 “쾌적한 의료환경과 최첨단 의료시설 등이 놀라웠다” 면서 “러시아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올해 외국 의료계와 여행업계의 전남대병원 방문은 중국 해남의학원(5월)・베트남 푸토병원(5월)・몽골 보건복지부 차관일행(9월)・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9월)・몽골(11월)에 이어 여섯 번째다.
윤택림 병원장은 “뛰어난 의료수준과 시스템을 러시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유치와 의료관광이 더욱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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