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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본격적인 원주 신사옥 시대에 진입한다. 이전을 완료한 ICT센터를 필두로 내달 초부터 20일까지 1단계 이전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신사옥에 모든 인력이 들어가기에는 공간적 한계가 있어 우선 절반의 인원만 옮기고 나머지는 제2청사가 만들어지는 대로 투입되는 2단계 이전 방안을 마련했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내달 5일 임원실을 시작으로 총 1145명이 신사옥에 입주한다.
12월 2주차까지는 ▲5일 임원실, 정보기획실 ▲6일 기획조정실, 감사실, 지방이전추진단 ▲7일 심사기획실, 인재개발단, 홍보실, 법무지원단 ▲8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수가실 ▲9일 포괄수가실 ▲10일 연구조정실 ▲11일 의료자원실 등이 이전한다.
뒤를 이어 ▲13일 경영지원실 ▲14일 국제협력단 ▲17일 DUR관리실 ▲18일 급여조사실 ▲19일 의료정보분석실, 평가실 ▲20일 평가기획실 등이 입주한다.
심평원은 이 같은 계획을 원주 신사옥 1단계 이전으로 확정짓고, 차질 없는 입주를 목표로 잡고 있다.
2단계 이전은 원주 신사옥 옆 제2청사가 완공 되는대로 진행되는데, 이는 2018년 말에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결국 신사옥이 아닌 현 심평원 자리에 잔류하는 부서도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장, 기획위원(심사위원, 위원회운영부, EBH부) ▲고객지원실 ▲급여기준실 ▲치료재료실 ▲약제관리실 ▲분류체계실 ▲심사1실 ▲심사2실 ▲심사관리실 ▲의료급여실 ▲자동차보험심사센터 등은 이전을 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급격히 인력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1294명의 인원은 신사옥에 들어갈 공간이 없다. 우선 잔류하고 2청사가 생기면 이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